양주경찰서(경찰서장 전병용)에서는 지난 31일 오후 양주시 덕계동 일대에서 학부모, 학생 등 약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계방학기간 학생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학원 등 밀집지역 중심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사회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선도ㆍ보호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PC방, 노래방, 모텔 등 청소년에 의한 범죄ㆍ비행 우려가 높은 업소를 일일이 방문, 업주 상대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 비행 촉발 요인을 제거함은 물론, 하계방학을 맞아 가출, 비행, 탈선 우려가 큰 위기 청소년을 발굴 및 선도ㆍ보호하는 실질적인 활동으로 그 의미가 더했다.

앞으로도 양주경찰서는 전병용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 선도 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 범죄ㆍ비행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