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건강증진센터는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치료를 도와주는 약이되는 음식(약선)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밥상으로 통하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방식이요법 및 약선요리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양주시건강증진센터 2층 영양관리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사상체질에 따른 음식섭생 ▲한의약식이요법 및 실습(약선요리 만들기 실습?시연) ▲사상체질 분석 ▲한방혈자리교육(경혈지압)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이 있듯 내 몸에 약이 되는 밥상을 직접 차려보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도모는 물론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 전화 접수로 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