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5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하여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등 총 56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 폭염취약계층의 무더위 대처사항을 점검하기 위하여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가능3동 경로당과 장암동 상하촌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운영·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시장의 무더위쉼터 방문은 지난달 31일 부시장의 무더위쉼터 방문에 이어 이루어졌으며, 이는 폭염 재해 예방에 대한 의정부시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안병용 시장은 “무더위쉼터는 폭염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중요시설로, 무더위쉼터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보다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