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양주동두천 당협위원장으로 이세종 현 운영위원장이 10일 재선출됐다.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당원협의회는 이날 오전 고읍동 시도의원 합동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세종 현 위원장을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세종 위원장은 양주 출신으로 고려대학교(정치외교학)와 연세대학교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새누리당 중앙부처에서 20여년간의 요직을 거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05년 고향인 양주에 내려와 10여년간 꾸준한 지역발전했으며 지난 2012년 새누리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했지만 아깝게 낙선했다.

지난 2013년부터 새누리당 당협 운영위원장으로 일해 온 이세종위원장은 만장일치로 재선출 된 것에 대해 "양주동두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땀흘려 일해왔다"며 "당원들에 두터운 신뢰와 함께 리더십, 그리고 능력을 인정받아 당원들에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2015년 세번째로 다시금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재선출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당협위원장 재선출로 이세종 위원장은 내년 4월 총선을 위한 안정적 체제 구축의 기틀을 잡으며 출마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세종 위원장은 "항시전장 임전필승의 각오로 당협을 이끌어 양주동두천에 총선필승과 지역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당협 운영위원회는 양주동두천 2개시 시도의원, 읍면동협의회장, 수석부위원장, 사무국장, 각급 운영위원 및 실무당직자 등 수십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