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도시건축과 이승윤씨와 세무회계과 유해용씨가 올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 선정됐다.

지난달 30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승윤씨는 건축인허가 담당으로 민원처리기간 단축 우수는 물론  민원진행과정을 민원인에게 안내하는 SMS서비스 실적이 우수하고 업무중요, 난이도, 적극성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얻어 복합민원분야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세무회계과 유해용씨는 취·등록세 담당으로 민원처리건수가 많고 기간 단축율이 우수해 단순 민원 분야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들 공무원들에게는 상장과 1인당 1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이번 심사에서 1차평가를 실시해 분야별 상위 10명을 선발하고 업무중요도, 숙련도, 난이도, 적극성 및 기여도 등 2차 평가를 실시해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