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면장 유경임)은 지난 8월13일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근로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화현면청소년지도위원 8월중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지난 7월 포천에 첫 개관한 포천역사문화관 관람을 통해 포천의 역사와 발자취를 찾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정례회의는 각종 시정 및 면정사항을 홍보하고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밖 지원사업 꿈드림 운영 등 청소년에 관한 내용도 안내했다.
특히, 9월 15일에 화현면사무소 앞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동네방네 문화나들이 공연에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금연예방 캠페인 전개 등 9월중 각종 행사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유경임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9월에는 동네방네 문화나들이 등 우리면에서 각종행사가 개최되는 등 이에 지도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보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연제문 위원장은 “화현면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초를 튼튼히 해아하며 기초는 바로 청소년이다”라며 “청소년 보호 및 바른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정례회의 종료 후 이뤄진 포천 역사문화관 관람은 최동원 주무관(포천시 문화관광과)이 구석기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포천역사에 대한 자세한 해설이 곁들여 졌다.
관람을 마친 김영배 위원은 “포천에서 성장하면서 포천의 역사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유물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례회의 및 역사문화관 관람을 마친 위원들은 밤에 휴가철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