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동장 고무중)는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주민과 함께 준비하는 진정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아파트관리사무소, 대형 상가 등에 자체 환경정비를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통장 및 아파트관리사무소를 주축으로 노인회, 부녀회 등이 참여하여 각 아파트별 자체 환경정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호원2동 관내 학교 3곳, 아파트 절반 이상이 환경정비에 나섰고 약 400여명의 주민이 함께 했다.

고무중 호원2동장은 "대축전 성공적인 개최의 첫 번째는 깨끗한 환경으로 경기도민을 맞이하는 일"이라며 "주민들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활체육대축전과 같은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행사에 모든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