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산물 큰장터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 동안 전곡읍 선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연천군은 이를 위해 농산물축제 실무추진협의회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농산물 판매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 영농법인 등을 모집하는 등 개최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

장터는 생산농가 및 작목반이 주축이 되어 행사 준비를 하며 생산자 표시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는 농산물 전시관, 농경문화관,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요상한 호박세상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김치, 메주, 두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한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