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송길섭)와 함께 8월 22일 청소년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와 생활모습을 이해하고, 전통예절과 국궁체험 등을 통해 선비문화를 체험하는 청소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중학생 30여명과 함께 경기도 용인의 한국민속촌 견학을 통해 전통문화 속에서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가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에버랜드 디지털 역사 체험관을 방문해 오천년의 찬란한 역사를 일궈 낸 선조들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이경재 학생의 어머니 임효빈씨는“이번 체험학습이 청소년들에게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며, 건전하고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