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강상현)은 8월 12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직원 30여명이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실시한 통합화력전투훈련을 참관했다고 전했다.

포천의 승진훈련장은 대대급 부대가 공·지 합동 훈련을 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단일 훈련장으로 국내 유일하며, 2010년부터 대한민국 육군과 포천시가 과학적인 종합 화력 시험을 일반인에게 개방하여 우리 군의 우수성을 알리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훈련 참관은 군 복무의 경험이 없는 여직원들과 공직 생활이 아직은 생소한 새내기들에게 보안의식을 높이고 국가비상 등 위기상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계획하였으며, 훈련을 참관한 직원들은 우리 군의 우수성에 자부심을 갖고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다양한 안보 현장 참관과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하여 국가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