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강상현)은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My job idea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의적 아이디어발굴과 현장 적용을 통한 국민중심 창조적 병무혁신 지원을 목표로 제안활성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하였으며 상사·동료와 함께하는 입체적 토론을 거쳐 제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개인이 작성한 제안에 부서별 보완·숙성의 과정을 거친 우수 제안을 국민신문고에 등록하는 것으로 등록 된 제안은 병무청 자체 심사를 거쳐 병무행정 제도 및 시스템 개선 등에 반영한다.

경진대회를 통해 추천된 각 부서의 우수제안에 대하여는 부서장     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등 총 3건을     선정하고, 우수 투티 제안도 함께 선정하여 포상 할 계획이다. 

병무청은 2011년 제안 등록율 및 채택율 우수부서 선정·포상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는 홍보 및 Tutoring 1명의 투터(기성공무원)와 5명 이내 튜티(신규공무원)가 필요한 시간동안 자율학습을 하는 학습공동체 프로그램, 제안 동아리 실적 등을 포함한 종합평가로 우수 소속기관을 선정·포상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지청은 4년 연속 우수부서 및 기관에 선정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북부지청 관계자는 기관 내 제안 최우수기관이라는 자부심으로 국민 불편해소 및 병역이행부담 완화 등 국민행복시대 구현을 위한 국민중심의 규제개선 사항 등을 적극 발굴하여 창조병무 3.0 구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