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경찰서장 전병용)에서는 8월 27일 경기 양주시 고읍동 아파트 단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상대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예방교육과 교통·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은 경찰서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최근 범죄피해 사례와 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설명하고,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통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노인회장(송봉임 75세)은 “ 경로당 어르신들 중에 요즘 이상한 전화가 걸려와 불안하고 답답했는데 실제 피해 사례를 통해 예방법 등을 설명해줘 보이스피싱에 당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병용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 노인층은 물론 여성과 젊은층에 대해서도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