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가을철 산불기간을 대비하여 산림청(산불방지과)·북부지방산림청(산림재해안전과)과 합동으로 재난관리자원을 재정비하고 운영관리상의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2015. 9. 2. 서울국유림관리소 양주경영팀에서 산불 재난관리자원의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산불재난 분야 재난관리자원(국가안전처 고시, 제2015-1호, “15.1.6.)인 “산불진화차,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등짐펌프” 등의 보유 현황 및 관리 실태와 재난관리자원의 현장 활용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유관 기관과의 협약관계 등을 중점 내용으로 하였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산불진화차 1대, 기계화장비 4대를 비롯한 총 58점의 재난관리장비의 정비, 산불전문진화대 등 200여명의 재난관리 인력에 대한 교육, 군부대, 환경단체 등 4건의 기관간 업무협약 등을 통해 재난관리자원을 철저히 관리하여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소장(원동복)은 서울, 인천, 경기북부의 광범위한 수도권 지역내 산불 상황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관리자원을 철저히 관리·운영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