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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글로벌의료시장을 선점하라 경기도대표단 몽골방문
기사입력 2015-09-03 오전 11:29:00 | 최종수정 2015-09-03 11:29

경기도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주춤해진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글로벌 의료시장 홍보마케팅 목적으로 몽골을 방문한다.

이번 보건의료시장 개척단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부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명지병원, 윌스기념병원 등 도내 총 7개 기관이 참가한다.

경기도 보건정책과 관계자는 “몽골은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에 이어 가장 많은 환자가 한국을 방문하는 국가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면 환자유치 시장 확대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방문배경을 설명했다.

대표단은 2일 몽골 보건건체육부 및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양 지역의 보건의료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료인 연수 및 보건정책 교류, 양 지역의 정보교류 및 발전을 위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몽골 정부, 의료, 관광관계자 등 150여 명을 초청해 ‘한?몽 의료친선 네트워크 밤’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의 선진 의료기술을 홍보하는 의료설명회를 실시하고, 허리디스크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몽골환자 보모제렝 어용후 씨(여, 만 39세)에게 무료초청 수술권을 증정하는 나눔의료 이벤트도 진행된다.

3일에는 몽골 제1국립병원 90주년 기념행사로 한?몽 국제의료 학술대회를 제안 받아 경기도가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형외과, 신경외과, 대장항문외과, 일반외과 전문의로 구성됐으며, 선천성기형, 유방암, 대장암, 척추수술을 주제로 양 지역의 의료기관 간 의료기술과 의료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경기도의 이번방문은 지난 7월 경기도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간  우호협력 체결 후 첫 공식일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방문으로 몽골과 보건의료협력의 물꼬가 트여 의료인 연수, 의료정보 교환 등 보건의료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현철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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