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강상현)은 9월 2일 수요일‘가정의 날’을 활성화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수요일이 좋다'행사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정부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 워커(Smart Worker)를 양성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는 일환으로 매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북부지청은 '수요일이 좋다'행사를 두 가지로 내용으로 마련, 첫째 매주 수요일 저녁 5시 30분 사내 방송으로 ‘가정의 날’을 적극 홍보하고, 둘째 매월 1회 추첨을 통해 퇴근 후 가족과 함께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간식 기프트콘을 발송하였다.
경기북부지청 관계자는 특히 직원들이 사전에 본인 희망 간식 기프트콘을 직접 적어내고 지청장 이하 간부진이 무작위 추첨하여 간식 기프트콘을 발송한 행사의 높은 호응도를 전하며 앞으로도 관행적인 초과근무 지양, 연가와 유연근무 장려, 음주 위주 회식 문화 문화 행사로 전환 등 조직문화를 개선하여 창조 병무3.0 구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