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개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주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집중단속에 나선다.

파주시 시정목표인 “깨끗한 파주가꾸기” 추진 관련 9월 테마정비로 정해통학생이 많은 학교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범위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도로(가로)등으로, 학생들이 학교주변 통학(경유) 시 청소년 유해광고물에 노출됨을 차단, 학교주변 노후·위험간판 경관저해 광고물 등 점검·정비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계획”과 연계하여 파주시가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8월 한달 동안 테마정비로 에어라이트 집중 단속을 실시했는데, 강제철거 64건, 자진정비 121건 등 총 185건을 정비했다. 파주시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강력한 단속의지 전파 및 신규게시 차단에 지속적으로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