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9. 3.(목) 성북소방서와 협조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이란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을 유지하고 혈액 순환을 유지해 주는 응급처치법으로 골든타임이라 부르는 5분 안에 적절한 응급구조를 할 경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응급처치법이다.

이번 교육은 호흡곤란,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이 산업 현장에만 국한되지 않고,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충분히 발생 가능하고, 또한 관내 도시숲이나 유아숲체험원 등 내방객이 증가하면서 혹시 있을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한편 서울국유림관리소 원동복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과 위급상황에 대한 각성을 새롭게 하고, 사무실 뿐 만 아니라 가족, 친지들에게도 이를 전파하여 비상 또는 응급 상황시 교육 내용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