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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빅데이터 거버넌스, 다보스포럼에서 제안 희망”
기사입력 2015-09-08 오전 2:33:00 | 최종수정 2015-09-08 02:33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빅데이터 거버넌스’를 글로벌 스탠더드로 키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남 지사는 7일 오후 수원 모처에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창립자 겸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77) 박사와 오찬 회동을 갖고 “빅데이터 거버넌스를 다보스포럼에서 제안하고 토론하고 싶다.”며 “이를 통해 빅데이터 거버넌스가 글로벌 스탠더드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만남은 KAIST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은 슈밥 박사에게 남 지사의 구상인 ‘빅데이터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겠다고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빅데이터 이니셔티브는 빅데이터 거버넌스, 빅데이터 오픈 플랫폼, 데이터 에코시스템 등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빅데이터 정책을 의미한다.

남 지사가 이날 슈밥 박사에게 소개한 빅데이터 거버넌스는 남 지사가 올해 3월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이라고 일컬어지는 보아오포럼에서 밝힌 구상으로, 빅데이터 독점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참가하는 거버넌스를 말한다.

남 지사는 당시 빅데이터 구축과 활용을 위한 빅파이 센터(Big-Fi Center. Big Data Free Information)를 판교에 조성하고, 세계적인 빅데이터 분야 석학과 글로벌 리더를 초청해 빅포럼(B.I.G Forum)을 개최하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이밖에도 남 지사는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정치가 안정돼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고 도지사 취임 후 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슈밥 회장은 남 지사와 대화를 나눈 후 “남 지사의 다양한 경험을 다보스포럼에서 공유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다보스포럼에서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식으로 초청장을 보내겠다.”고 화답했다.

염현철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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