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소방서(서장 우근제)는 9월을 맞아 각종 지역 축제장(장흥 연꽃축제, 남면 감악산 축제, 양주 목화축제)에 가족이 함께 안전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소소심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소심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동원 돼 체험장 운영을 도우며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과 소방관 체험 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을 체험하며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교육과 놀이문화를 결합할 예정이다.

또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구급차 및 구급대원이 현장에 배치 돼 신속한 현장응급처치 및 출동을 가능케 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다.
 
우근제 서장은 “9월에는 목화축제 등 관내 지역축제 및 행사가 많은 관계로 안전한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행사장내에 소소심 체험장을 설치하여 소중한 가족을 위한 안전공부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