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청은 지난 15일 제2회의실에서 예체능강사 73명(초등53명, 중등 20명)을 대상으로 ‘2009 방과후학교 예체능강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학진 의정부교육청교육장은 이 날 “학교현장에서 방과후학교 예체능강사들이 수업준비부터 수업, 평가, 환류 전 단계에 걸친 지식과 활동 등에 대해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예체능강사의 역할에 적극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 날 실시된 연수에서는 의정부 민락초등학교 이주열 교장의 ‘방과후학교의 전략적인 운영사례’ 강의와 더불어 일선 학교의 교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수업의 성공사례와 개선점을 동영상으로 발표했다.

또한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안내와 교수학습 방법이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어 예체능강사의 실질적인 수업개선 의지를 높혔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