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장수봉 의원이 공유재산관리계획과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했다.

장수봉 의원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본청 신축 및 흥선동 청사신축계획과 구 가능1동청사를 비롯한 가능2·3동청사 매각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의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시청 청사증측 및 흥선동 청사 계획이 최근 확정된 책임동제 실시에 따른 향후 부서인력 재배치 등 감소요인은 과연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장수봉 의원은 네가지 정책을 제언했다. 

그는“먼저, 구 가능1동 청사는 민간에 매각 금지할 것, 둘째 별관 5층 신축계획이나 무리한 흥선동 4층 확대 및 인근 민간부지매입 등 재검토할 것, 셋째 집행부의 균형감각 있는 행정서비스 활동 요구, 마지막으로 가능역 주변지역의 환경개선작업을 조속히 실행에 옮겨주실 것"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