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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한 소통, 의정부 북 페스티벌 성료
기사입력 2015-09-08 오후 9:54:00 | 최종수정 2015-09-08 21:54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은 9월 5일 의정부역 광장과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2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의정부 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책, 시간을 여행하다’라는 주제로 의정부시 올해의 책을 말하다, 지금 도서관에서는, 시간여행자-책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의정부시 올해의 책을 말하다’ 부문은 2015년 올해의 책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 저자인 유홍준씨를 초빙해 저자 강연회를 개최했다. 유홍준 교수는 ‘일본 속의 한국미술과 일본문화의 성격’을 주제로 자문화 중심주의로 빠지는 오류를 범하지 말고 문화의 다양성과 상대성을 인정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 도서관에서는’은 인문학, 힐링, 쿠킹, 컬러링 북, 표절 등 5가지 키워드로 2015년 상반기 출판 동향을 다루었으며, ‘빅 데이터로 읽는 도서관’을 통해 지난 13년 동안의 의정부시 도서관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충족해주었다.

‘시간여행자, 책’을 주제로 과거, 현재, 미래의 책으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행사는 가족단위의 참여자들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휴먼 라이브러리-사람 책을 빌려드립니다’ 코너에는 만화가 이장희와 최민호를 대출해서 만화가의 삶을 엿보는 시간이 되었다.

2011년부터 시작한 북 페스티벌은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독서문화축제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의정부시 지식정보센터 유은희 소장은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을 만나 ‘책’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책’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현철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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