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지역대가 주관하고 파주지대가 주최하는 제22회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실천 캠페인 및 결의대회가 6일 금촌시가지 및 내포리 체육공원에서 16개 시∙군 지역대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지역대장, 국회의원, 시의장, 시 자치행정국장 등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결의대회와 각 지역 대원 가족이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행사로 진행되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침일찍 선진교통문화 만들기,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천해 주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통문화 선진화 운동과 친절시민운동 등을 통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대원은 “파주를 방문해서 각 시∙군 대원들과 함께해 반가웠고, 파주의 가을하늘 아래서 그동안 지쳤던 심신을 맘껏 풀고 재충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지역대는 동 행사를 매년 시∙군별로 순회 개최하며, 지역별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