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최용득 센터장)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곡역 앞 공원에서 ‘일일찻집 및 작은 바자회’를 개최한다.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연천군의 모든 가족이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가족들이 소통하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다문화?비 다문화 가족 봉사단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연천군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책가방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일일찻집을 매년 실시해서 그 수익금으로 불우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용득 센터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건강한 가족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