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박남웅)는 더스토리에듀 (오디뮤직 일산점)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온가족이 함께보는 흥미로운 아동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오는 9일과 10일 10시 40분, 12시 40분, 오후 5시 총 6회에 걸쳐 공연되었다.

이 중 9월 9일 오후 5시 공연은 더스토리에듀 후원으로 고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지역아동센터 200여명의 아이들을 무료로 초청하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초등학교 2학년 국어교과서에 수록 된  전래동화를 토대로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해와 달의 탄생설화 이야기로,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는 음악 체험극이다.

더스토리에듀의 박혜인 대표는 “두부인형, 해와 달, 나무 등의 다양한 소품들로 표현되는 무대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며, 어머니의 희생과 오누이의 용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스토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9월16일 (수요일) ~ 17일 (목) 파주 운정행복센터에서 개최되며, 이미 전 회차 매진되어 고양시, 파주시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24개월 이상 어린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50분 공연으로 공연예매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더스토리에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