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미남)는 9월 7일 관내 독거 어르신(기초수급자)을 대상으로 죽과 반찬 봉사에 나서기로 했다.

대상자 가정은 생활공간이 매우 열악해 방안은 온통 곰팡이가 심하여 악취가 나고 세간은 이불 외 잡다한 살림뿐이고 휴대용 가스렌지로 음식을 데워 생활하는 형편이다.

따라서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가정에서 드실 수 있는 식사(죽과 반찬)를 먼저 지원하고, 추가로 지원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관내 장애인가구 4가정을 대상으로 매달 한 번씩 미남이 빵(1BOX)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남 회장은 “이처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 하겠으며 앞으로도 행복한 호원2동을 만들기 위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