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동 창조마트 (대표 한행남)는 자금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백미 10kg 30포를 후원했다.

한행남 대표는 올해 매월 백미 10kg를 20포씩 지원해왔고, 4월부터는 수량을 늘려 30포씩 지원하고 있다. 올해만 벌써 후원한 백미가 240포에 이른다.

이같은 선행에 나선 한행남 대표는 “실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고, 후원한 쌀이 필요한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그 분들의 어려운 상황에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록 자금동장은 “늘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생각하고 도와주시는 창조마트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창조마트를 비롯한 다른 후원자들의 후원금 및 후원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 등에 철저히 해 후원이 더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조마트에서 후원받고 있는 쌀은 자금동 관내 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계층 노인 가구에 송산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의 자원봉사 연계로 두 달에 한 번씩 쌀이 누적되지 않도록 적절히 배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