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제일교회(담임목사 서재운)는 9월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동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10KG)100포를 전달하여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지원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을 지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제일교회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으며 매달 독거노인 30가구를 방문하여 반찬, 생필품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나눔 운동에 모범이 되고 있다.

서재운 담임목사는 “우리 자금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배달된 백미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최근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기운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나눔의 뜻을 전하였다.

김상록 자금동장은 “의정부제일교회가 지속적인 후원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자금동에 사랑과 은혜를 전달하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모두가 마음 따뜻하고 의미있는 추석 한가위가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