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배우는 기쁨,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제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 평생학습체험 및 전시부스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비롯해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지역센터, 평생학습 중심대학 등 260개 평생학습기관이 참가 평생학습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평생학습도시 자격으로 참가해 '만다라를 이용한 컬러링 엽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파스텔화를 그리는 '행복한 파스텔의 숲' 동아리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 양주시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남녀노소 모든 계층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양주시의 우수한 평생학습사업을 홍보하고 ‘평생 행복한 학습도시 양주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평생학습 참여자들의 성취감 고취와 동기부여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주시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사업 추진을 통해 타 시군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