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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환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퇴임…'최우수 공기업' 성장 발판 마련 평가
기사입력 2015-09-13 오후 11:30:00 | 최종수정 2015-09-13 23:30

정동환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9월 11일 문화예술회관에 있는 시설관리공단 본부에서 퇴임식을 끝으로 일상으로 복귀했다.

김건중 양주부시장을 비롯하여 공단 직원과 일부 시청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퇴임식에서 정동환 이사장은 “공단에서 함께한 1095일 동안 하루하루 많은 일들을 겪어왔지만, 직원여러분이 든든히 받쳐준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지내올 수 있었고, 공단의 일원이라는 자부심만으로 지금까지도 가슴벅차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직원들을 성원하고, 그 동안 직원들이 베풀어준 따뜻한 마음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이제는 양주시민으로써 공단이 더욱 더 발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정 이사장은 첫 번째‘시민과 함께하는 만족경영’, 두 번째 ‘혁신이 함께하는 창조경영’, 세 번째 ‘고객이 최우선인 감동경영’, 네 번째 ‘성과를 중시하는 책임경영’, 마지막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윤리경영’의 5가지 경영방침을 세우고 공단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다했다.

첫 번째로 공단 설립 이래 처음으로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최우수 공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두 번째로 임기 중 ‘백석생활체육공원, 고읍생활체육공원, 양주국민체육센터, 미술관 옆 캠핑장, 발물놀이터 3개소’ 등 다양한 신규사업들을 위탁받았으며, 양주시민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하여 빅콘서트 2회 개최, 문화가 있는 날 등 각종 공연을 유치하는 등 공단의 성과창출과 신규수입원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결과 취임당시와 비교하여 공단의 수입은 약 20억원, 수지비율은 약 13%P가량 증가하며 책임경영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세 번째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리후생 강화를 위하여 공단 업무직 직원들의 직급을 ‘나’급으로 일괄 조정하였으며, 각종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직원들의 능력개발 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네 번째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구축을 위해 각종 제도를 정비하였고, 직원가족들을 초대하여 창립기념식과 한마음체육대회를 진행하는 등 가정친화경영체계 구축하고 노력하여,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인정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었다.

다섯 번째로 각종 안전사고예방을 위하여 꾸준한 시설점검과 다양한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소방관리 우수업소 인증 등을 획득하여 외부에서도 인정받는 기관으로 발전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지역주민,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맺고 상생발전을 도모하였으며, 장흥면의 천생연분마을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정기적인 관내 산천정비활동, 헌혈봉사활동, 기부금 모금 및 기부, 광명보육원 인재육성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윤리경영 추진에 앞장섰으며, 임기 마지막날 오전에는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나눔밥차 급식 봉사활동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한편, 이날 공단 직원들은 아쉬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으로 공단을 떠나는 정동환 전 이사장을 환송했다.


 

황민호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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