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20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주간행사’를 실시 시민의 구강건강 관심을 제고하는 각종 상담?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구강질환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소는 양주시 보건소를 비롯해 은현면 에코스포츠센터, 광사동 나리공원 등으로 지난 14일 임산부 건강증진교실과 15일 꿈나무 치아건강교실을 운영했다.

또 16일에는 찾아가는 구강예방진료 및 홍보, 17일은 어르신 건치 선발대회, 19일은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치아의 날 행사와 어린이 구강보건 인형극, 20일에는 구강보건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 참여의 계기를 마련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고취해 구강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