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2동에 소재한 민락성결교회(담임목사 류성온)에서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9월 16일 관내의 어려운 어르신등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백미 150포(10㎏/1포)를 전달하기로 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느끼게 해주었다.

이번 사랑의 쌀은 민락성결교회에서 지난 1년간 성도들을 대상으로 '착한행실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백미를 구입하여 전달하는 것으로, 어려운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경로당 4곳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1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민락성결교회 류성온 담임목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작은 마음이라도 나누자는 취지로 교인들이 함께 마련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뜻 깊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락성결교회는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과 추석절, 동절기에 백미와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고,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후원활동을 하는 등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