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저소득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350세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41.75㎡(12평형)이며 관내 백석동 흰돌4단지 150가구와 주엽동 문촌7,9단지 각각 100가구씩 총 350가구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고양시 거주기간, 가구원수, 세대주연령, 장애유무 등의 항목 배점을 기준으로 350세대를 선정하며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민원콜센터 또는 시청·구청, 관할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