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김한섭)는 9월 16일 오후2시부터 포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고용노동부, 경기도와 공동으로 ‘2015. 무궁무진 포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일자리센터,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및 특성화고등학교 취업준비생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일자리박람회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3개 업체를 포함한 식품제조업, 섬유가공, 가구제조업체 등 25개 업체가 참여하여 채용면접을 실시했으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성공전략에 대한 강사초빙 사전 취업특강, 취업초보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일자리 정보 검색 등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구인업체에서는 취업희망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채용면접을 실시하여 이 중 50여명이 채용되었고, 참여업체별로 추후 2차 면접을 통해 추가 채용할 계획이며, 행사에 참여한 구직등록자는 다양한 구인업체의 취업알선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를 전담하여 사후관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의 채용박람회를 통하여 현장면접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와 취업 희망자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유망한 구인업체 발굴 및  기업과 인재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