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15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15년도 모범음식점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80개의 모범음식점 대표자가 참석하였으며, 모범음식점 지정 및 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고 일반음식점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범음식점은 일반음식점 중 신규 및 재지정에 따른 현지조사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80개소가 지정되었으며, 모범음식점 중 좋은 식단 실천 우수업소 3개소에 대한 표창장(도화,양희재 외 2개소)이 수여됐다.

특히 우수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앞치마, 위생마스크, 위생행주, 수저받침대 등이 지급되고,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모범음식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음식문화개선과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이 있었으며,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저염식 건강식단과 식품위생 등 음식문화 개선 정착의 필요성을 유도했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범음식점 영업주로서 자긍심을 갖고 우리시의 음식문화를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업소 경쟁력 제고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업소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