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무한돌봄센터는 9월 17일 시청 문향재에서 공무원 및 사례관리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례관리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무한돌봄센터 컨설팅을 실시했다.

의정부시는 2016년 호원권역과 송산권역에 책임동을 시행할 예정으로, 신설되는 사례관리팀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과 운영내실화를 도모하고, 의정부시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운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의정부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해소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민간자원 발굴과 서비스연계로 시민들에게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환경개선, 일자리 연계, 협력기관 서비스 연계, 각종 후원금품 개발 및 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이 위기를 해소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의정부시의 사례관리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체계를 분석하고, 신설되는 사례관리팀의 기능과 역할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효율적인 사례관리 운영체계를 확립하는데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