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제2청(2차장 박상용)은 추석 특별방범활동 2단계 기간에 맞춰 22일 오후 일산 (주엽지구대), 파주(금촌지구대), 포천경찰서 현장방문, 추석 특별방범활동실태 점검 및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명절 의경부대 및 검문소를 방문, 근무자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1단계는 경기북부권 내 위치한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범죄취약지 대상, 지‧파출소(팀)장이 현장 진출하여 방범시설‧경비인력 등 자위방범실태 점검 및 방범홍보 활동을 집중 전개하였다.

특히, 편의점(24시간 미운영*) ATM기 설치업소에 대하여 출입문 경보기‧스티커 부착하여 범행심리 사전 차단에 주력하고, 또한, 대형마트･백화점 등 지하주차장 내 여성 상대로 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일산서는 위급상황시, 주차장 기둥에 부착된 벨을 누르면 경찰서 상황실로 위치가 전송되는 ‘Safe-bell’을 운영, 신고체계 구축을 하였으며, 업체 관계자 협조, 주차장 출입문 주변 ‘안전 도우미 데스크 운영’, 고객이 차량에 승차 때까지 함께 동행하는 서비스 제공 등 추진할 예정이다.

2단계는 1단계 기간 중 기 실시한 방범진단‧범죄분석을 바탕으로, 경찰서 내근‧자원근무자‧자율 방범대 등 가용경력 최대동원하여 주택‧상가 등 주변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추석연휴 중 가족 간 만남으로 발생 할 수 있는 가정폭력 등 예방을 위해 가정폭력재발우려 가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 하고 있으며, 기타 긴급사건 발생대비, 지역경찰‧수사‧112‧교통 등 관련 기능 합동 모의훈련(FTX) 실시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