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전영완)는 지난 23일 단체장협의회와 각종 단체, 시장상인회 친목회와 독지가들이 십시일반으로 지원한 쌀 146포(10kg포장, 3,650천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많은 분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이웃돕기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 146가구에 전달되었는데, 지난해 보다 20포(500천원)가 늘어난 이번 중앙동 자체 추석명절 이웃돕기는 경규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변함없이 명절마다 이웃돕기에 참여하는 독지가들이 있어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