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지원 특별법 범시민 대책위원회(위원장 한종갑)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두천 특별법에 대한 순회설명회를 실시한다.

순회설명회는 지난 13일 생연1동 및 송내동 개최한데 이어 지난 14일 보산동에서 열렸으며 15일 생연2동 및 상패동, 불현동, 16일 소요동, 20일 중앙동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두천 지원 특별법을 통해 동두천 지원 특별회계 설치, 정부의 지원계획수립 및 추진, 수정법 규제완화, 생태자연도 1등급 권역개발, 소규모 산업단지 국비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주한미군 공여구역반환에 따른 동두천시 지원 특별법의 조기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전시민이 참여하는 동두천 지원 특별법 범시민 대책위를 출범시켰다.

이들은 동두천 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해 시민운동 및 국회와 정부에 대한 지원 건의, 범시민 홍보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