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도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범죄피해자 가정, 독거 노인 등 관내 불우 이웃 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각 부서원들이 직접 범죄피해 아동복지시설 · 양로원, 독거 노인 · 불우수용자 가정 · 결손가정 등 2개 시설과 8개 가정에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쌀과 갈비 그리고 현금 10만원 등 총 170만원을 지원하였다.

한편 의정부교도소 봉사 동호회 ‘한사랑회’ 등 모임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 등 4개 시설과 18개 가정에 2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여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의정부교도소장은 “이러한 사랑 나눔이 명절에만 이루어지는 일시적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또한 불우한 수용자들에게도 도움의 폭을 넓혀 따뜻한 교정을 펼치도록 노력 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정행정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