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공무원 284명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한 창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획일적인 사고와 고정관념을 탈피해 조직의 창의·혁신 마인드를 확립해 제안제도를 활성화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행정에 대한 창의력의 필요성,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창의발상 기법 등으로, 해외 및 타 시군의 창의행정 성공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 스스로 자기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창의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하여 제안제도 활성화로 창의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