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동장 고무중)은 회룡역 앞 외미사거리의 낡고 흉측했던 철제판넬(길이 50㎡, 높이 2㎡) 도색작업에 나섰다. 이번 도색작업은 이달에 열릴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맞이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벗겨지고 낙후된 철제판넬을 새롭게 도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추석맞이 귀성객들에게도 청결한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줄 수 있게 되었다.

호원2동은 이번 도색작업뿐만 아니라 3無운동을 펼치면서 생활체육대축전 대비 환경정비에 각별한 노력을 쏟고 있다. 3無운동은 잡초, 불법현수막, 해충을 없애자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