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방호석)은 소속 교육행정공무원들의 자생연구모임인 구리남양주 교육행정연구마을 성과보고회를 2015. 10. 07(수) 가운초등학교에서 400여명의 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은 방호석 교육장, 경기도의회 송낙영, 문경희 의원, 경기도 북부청사 서남철 안전지원국장, 이주영 4.16장학재단 이사, 이복준 진건고교장(전 구리남양주교육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축가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청렴송 ‘함께해요’ (소속 직원 작사·작공 김은희, 김미경)를 다같이 합창하는 것을 시작으로 1부 연구활동 성과보고회에 이어서 2부 연구회 팀별 체육대회로 나눠 개최하였다. 

연구분야는 공무원전문성신장, 교육정책, 문화.인문학.교양, 업무관련, 청렴도향상, 평생학습 6개 분야로 나눠 9개월간 활동하였으며, 이날은 최종 우수팀 7팀을 선발하였다.

체육대회에서는 4개의 팀으로 나눠 큰공나르기, 줄다리기, 흥부네가족 단체게임을 통하여 팀워크 강화와 회원간 정을 나누는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갖었다.

구리남양주 교육행정연구마을 회장(경영지원국장. 이일상)은 “이번 성과보고회로 연구활동이 끝나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도 계속  활동하게 되며 공부하는 조직문화와 교육행정공무원들의 업무능력 이 크게 신장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하여 교육수요자들에게 보다 질 좋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펼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구리남양주 교육행정연구마을 공동체는 2014년 9월 출범하였으며 “단 한명의 교육행정인도 소외되지 않는 연구모임 결성”을 목적으로 윤상중사무관(경영지원과장)외 교육행정인 436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8개 마을 20개 팀으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우수팀만 발표한 것이 아니라  20개팀 모두가 발표하여 연구팀간 활동에 대한 정보공유와 발표력의 신장뿐만 아니라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조직이 발전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었다는 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