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광진구청은 최근 기획상황실에서 문화예술진흥과 문화 복지증진을 위한 ‘광진문화재단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재단법인 광진문화재단을 운영하는 조직과 임원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법인 설립 등기 절차를 마쳤으며 11월2일 공식 출범하게 된다.

재단 이사장인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문화예술계 전문인사와 관계공무원등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광진문화재단 발기인 총회’를 열어 창립이사회를 개최하였고, 3년 임기의 선임직 이사7명과 감사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위촉된 광진문화재단 이사진에는 김용기(위니아트대표), 김성현(혜민병원 행정부원장), 안재영(광주교대 미술교육과 교수), 전송배(한국아동교육협회 이사장), 오용수(한국융복합관광산업진흥원장), 경회수(물푸레 소년소녀합창단 단장), 김문중(한국시낭송협회 회장)등 각 분야의 문화통 전문가들로 구성하였고 감사로는 최성규(인덕회계법인)이사를 선임하였다.

서울특별시 광진문화재단은 자율성, 전문성, 창의성을 가진 문화예술 전문문가들로 운영될 문화재단이 출범하면 본격적인 문화콘텐츠 구축과 운용 시스템을 펼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되고 문화예술사업의 전문성이 제고되어 문화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