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10.28 재보궐 제3선거구 경기도의회 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교육장 출신의 박돈영 후보는 자신의 교육계 경력을 살려, 교육 때문에 하게되는 고민과 근심을 덜어주는 민생교육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지역의 시급한 과제를 관내 초중고 노후 시설 개선으로 꼽았다. 그는 의정부시 혁신교육 예산과 경기도 교육청 예산, 경기도 교육협력 예산을 끌어와 시설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평생을 아이들과 함께 해온 교육자로서 쌓아온 경륜과 행정 경험, 때묻지 않은 신선함이 저의 장점"이라며 " 모두가 행복한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저의 경륜과 능력을 다 쏟아붓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돈영 예비후보 일문일답>

1. 출마의 변은?

의정부 동암초, 동오초 교장,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여 년의 공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청과 경기교육청의 행정을 감시하는 역할과 아울러 의정부지역 교육 현장과 지방자치단체 사이의 가교 역할을 감당하고자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인 새정치민주연합과 함께 의정부를 명실상부한 경기북부의 중심지로서 서민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 43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저의 경륜과 능력을 다 쏟아붓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 주요 공약은?

 - 학부모의 고민과 근심을 덜어주는 민생교육 실천
 - 관내 초·중·고교 노후시설 환경 개선
 - 의정부시 종합버스터미널 신설
 - 경기도 장애인 복지허브센터(가칭) 설치 운영
 - 경전철 연계 버스 노선 확충
 - 문화예술 전문 공공도서관 건립
 
3. 자신의 지역구에서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거나, 또는 자신이 이번 선거에서의 최대 대표 공약 내지 최대 공약은?

관내 초·중·고교 노후 시설 환경 개선 - 의정부시 혁신교육 예산, 경기도 교육청 예산, 경기도 교육협력 예산 사용

문화예술 전문 공공도서관 건립 - 경기도 예산 확보

4. 유권자가 왜 당신을 찍어야 할까?

평생을 아이들과 함께 해온 교육자로서 쌓아온 경륜과 행정 경험, 때묻지 않은 신선함이 저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저의 장점이 의정단상에서 합리적인 비판과 정책대안 제시로 경기도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며, 행복도시 의정부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도의원 후보이자 지역민으로 경기도의 발전 방향 및 비전은?

경기도는 인구 1,270만명에 예산은 경기도교육청과 합쳐 약 30조원에 달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광역지방자치단체입니다.

또한, 수도권이면서 도시와 농촌, 접경지역이 혼재하는 지역입니다. 아울러 수도권 정비법, 군사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지역간 균형발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크게는 수도권 정비법 등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풀어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함과 아울러,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에 과감히 투자하여 통일시대 중심지역으로 발전시키는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이러한 비전을 가지고 경기북부의 중심도시인 의정부는 물론 경기도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의회에서 저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합니다.

6. 경쟁 후보에게 바라는 점 또는 제안할 사항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출마한만큼, 상호 비방 등으로 지역주민 간의 갈등을 유발할 게 아니라 선의의 경쟁을 펼쳐 선거가 축제의 장이 되고, 지역주민 간의 화합과 단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선거전을 펼쳤으면 합니다.

7. 자신의 정치적 좌우명이나 또는 정치적(혹은 개인적)으로 롤모델이 있는지, 있다면 왜 인지 설명한다면?

평생 교육계에 봉직하여 특별한 정치적 좌우명이나 정치적 롤모델은 없습니다.

8. 자신의 선거캠프에 참여할 중요 인사 등을 소개한다면?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을 지역위 김민철 위원장을 비롯하여 시.도의원들이 선거캠프의 중요역할을 맡아 뛰고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박돈영 선거캠프의 주인은 지역주민 여러분입니다.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선거운동’을 펼칠 것입니다.

9. 자신의 프로필 또는 살아온 과정을 유권자에게 알려준다면 어떻게 소개하고 싶은가?

40여년 동안을 교육계에서 이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오직 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평교사로 출발하여 교장, 교육장 등 일선 교육행정 책임자로서 쌓아온 경험과 연륜을 지역 주민여러분을 위해 온 몸을 바쳐 발휘하겠습니다.

10. 자신이 소속한 정당을 소개하고 후보는 왜 이 정당과 정치노선을 택했는지 정치적 소신을 설명해준다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으로 60여년을 이어온 정통 민주 정당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독선과 독주를 견제하여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야당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에 저의 작은 능력이나마 보태어 정권교체를 통한 민주주의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11.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나 빠진 내용이 있다면 한마디?

아이들의 맑은 눈으로 경기도정을 투명하게 감시하고,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43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를 위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