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전문채널 JEI English TV(사장 박종우)가 새로운 형식의 라이브 에듀 프로그램 '소셜 러닝쇼 영어를 부탁해(이하 영어를 부탁해)‘를 오는 15일에 첫 선보인다.

‘영어를 부탁해’는 시청자 참여기반의 소셜 러닝프로그램으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세계적인 교육 트랜드인 ‘소셜 러닝(Social Learning)’의 개념에서 시작됐다. IPTV, 온라인 웹, 스마트폰 앱 등의 스마트미디어를 활용하여 시청자들이 영어 퀴즈, 실시간 영어 관련 질문 등 방송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

시청자들이 제작한 영어 교육 콘텐츠를 방송해 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영어를 부탁해’는 일반 시청자 누구나 ‘1인 창작자’로서 방송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포맷을 도입했다. 참여 방법은 매주 공개되는 주제 내에서 자신만의 영어 비법이 담긴 영상을 만든 후 유투브에 업로드, URL을 복사하여 ‘영어를 부탁해’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가장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낸 두 개의 영상이 매회 선정되어 방송된다. 10월 15일부터는 ‘영어를 부탁해’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영상 촬영, 등록이 가능하다.

방송에 채택된 두 명의 1인 창작자들에게는 생방송 이후 자신들이 만든 추가 강의들을 ‘영어를 부탁해’ 어플리케이션 마켓에 등록, 정보를 공유하며 ‘1인 창작자 마켓’ 시스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청자는 마켓에 등록된 별도의 강의 영상을 개별구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어를 부탁해’ MC로 소통하는 영어의 최강자, BJ 디바 제시카와 개그맨 이정수가 선정되어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특히 디바 제시카는 아프리카TV의 200여명 BJ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로 제시카의 방송 시청자만 해도 약 30만 명이 넘는 인기 영어 BJ이다. 영어교육 전문채널 JEI English TV의 '제시카의 색다른 영어'도 진행한 바 있다.

이미 디바 제시카는 개그맨 이정수와 환상의 호흡을 펼치며 웹 드라마 형식의 웨비소드를 촬영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준비를 마친 상태다.

매주 다른 주제를 선정, 현실 속에서 다양하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를 부탁해’는 10월 15일 오후 8시 JEI English 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JEI English TV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