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가능1동 분회(분회장 송연숙)는 10월 6일 가능동 입석마을 홍복산 진입로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각동 분회장을 비롯한 의정부시 자유총연맹 회원 약30여명이 참가했다.
 
홍복산은 그동안 등산객들이 몰래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가 방치돼 등산객들로부터 눈총을 받아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참가자들른 뜨거운 햇볕이 내려쬐는 가운데서도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의정부지회의 도움을 받아 가능1동 분회가 주축이 된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지난 4월에도 입석마을 주변과  홍복산 일대의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올 가을에도 회원들의 투철한 봉사정신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자생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