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센터(동장 김인숙)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개회를 앞두고 막바지 손님맞이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직원과 자원봉사자 일동은 매일 평화로 일대의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초화류 급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께 내 집 앞 가꾸기 독려 및 체전 홍보 활동도 잊지 않고 있다. 

그 결과 몇 달 전만 해도 담배꽁초와 상가에서 내놓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평화로 일대 가로수들이 메리골드와 맨드라미 꽃이 가을햇살로 빛나는 예쁜 가로수 화단이 되었다.

가로수 화단 조성 결과 상인들 사이에는 자발적인 내 가게 앞 가꾸기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며, 재떨이와 쓰레기장으로 사용되던 가로수 주변에도 투기물이 현저히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