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7일 영중면사무소 2층 AV실에서 북부권역 6개면 지역돌봄네트워크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고위험군 어르신의 노인우울, 자살 위기개입 및 예방을 위한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1차 주민기초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 심기 프로젝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돌봄사각지대의 노인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모델 구축 지원사업으로 총 3회기에 걸쳐 위기개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된 1차 교육은 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박성민 팀장의 강의로 노인우울 및 자살위험에 대한 심각성과 위기개입 및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북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관련 교육을 시작으로 노인학대 및 마을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북부권역 복지실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번 교육을 통해 북부권역 돌봄사각지대 어르신의 발굴 및 노인우울, 자살위험에 대한 개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사업에 후원이나 자원봉사로 동참하거나 주위에 각종 생활고로 위기에 처한 어르신을 제보하고자 하시는 분은 북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