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는 지난 14일 영중면사무소 2층 AV실에서 북부권역 지역돌봄네트워크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2차 주민기초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돌봄네트워크 역량강화를 위한 2차 교육’은 성동노인종합복지관 김광수 관장이 참석해 노인의 이해 및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여 봉사자는 “강의 내용이 너무 유익했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 교육을 통해 좀 더 주위에 어려운 이웃 및 어르신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3차 교육에도 꼭 참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 심기 프로젝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돌봄사각지대의 노인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모델 구축지원사업으로 오는 21일 3차 마을 만들기와 관련된 주제로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사업에 후원이나 자원봉사로 동참하거나 주위에 각종 생활고로 위기에 처한 어르신을 제보하고자 하시는 분은 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